보이차 보관법, 보이차 끓이는법 알아보기

커피 대신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그중 보이차가 맛과 효능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보이차는 구수한 맛과 함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품질에 따라 가격도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보이차는 중국 소수민족이 마시던 발효차로 흑차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요. 중국의 차로 유명한 우롱차보다 더 진한 농도로 마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차가 오래될수록 차에서 나는 차 특유의 떫은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오래된 차가 더욱 비싸다고 하네요.

보이차 보관법

보이차는 오래 보관할수록 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지 보이차 보관법 알아봤는데요. 

1. 일단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에 닿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2.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냄새나는 곳에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보이차는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냄새가 있으면 보이차에 안 좋은 냄새가 베이게 된다고 해요.

3. 포장지를 벗기지 말고 싸여져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황토용기와 같은 차 보관 용기에 보관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가장 무난히 보관할 수 있는 곳은 서재가 좋다고 하는데요. 보이차를 차잎의 결에 따라서 적당한 크기로 쪼개서 조그만 항아리에 넣은 다음 책꽂이 위에 올려 보관하면 무난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보이차 끓이는법

보이차는 전문차도구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차라고 해요. 별도의 차 도구 없이 주전자에 차를 끓여 먹어도 효능이나 맛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주전자에 보이차를 넣고 끓여 마시는 것을 자차법이라고 하는데요. 주전자에 물을 끓인다음 물 2리터에 차 5-6 그램 정도를 넣고 10분 정도 우려내고 마시면 되구요

보이차의 맛을 어느 정도 알게 된 후에는 차호라는 차 우리는 도구를 이용하여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해요. 차호는 보이차의 효능을 더욱 높여주고 맛도 섬세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사무실에서 보이차를 마시려면 커피메이커를 이용해서 보이차를 끓일 수 있는데요. 커피메이커에 원두커피 대신 보이차를 넣고 커피처럼 내려서 마시면 맛있는 보이차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보이차 보관법과 보이차 끓이는법 알아보았는데요. 보이차에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 녹차의 절반 정도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몸에 좋은 차도 너무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하루 1-2잔으로 건강 챙겨보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