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쪽나무열매는 까마귀가 열매가 익으면 먹을 때 쪽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까마귀쪽나무라고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라고 해요. 제주도에서는 구럼비나무라고 불리운다고 하네요.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많이 먹다고 하는데요. 제주 해녀들이 건강한 이유도 까마귀쪽나무열매를 많이 먹어서 관절염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까마귀쪽나무열매는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고 해요.
까마귀쪽나무열매는 포도와도 비슷하게 생기고 올리브와도 닮은 모양인데요. 맛은 달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열매 안 쪽에 씨가 들어 있어서 과육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인 것 같아요.
까마귀쪽나무 열매는 초록색이었다가 익으면 자주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4월부터 생으로 따서 먹거나 아니면 차로 끓여서 마신다고 하네요.
까마귀쪽나무 열매에는 리세놀라이드 B2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염의 염증을 유발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 관절 연골의 손상을 막아주어서 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또 하마비와락톤 A, B이라는 성분은 진통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하네요. 실제로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관절통증과 염증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해요.
제주도에서는 바람을 막아준다고 하여 방풍목으로 심어 활용하고 있다는 까마귀쪽나무는 제주도 사람들은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은 시절에 건강에 좋은 줄도 모르고 따 먹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까마귀쪽나무열매는 열매로도 먹을 수 있지만 까마귀쪽나무열매 분말로 만들어져서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관절염으로 고생하신다면 까마귀쪽나무열매 참고하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