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 오미라는 이름이 붙은 오미자는 다섯 개의 맛이 모두 나는 열매인데요. 그 다섯 가지 맛인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 맛 중 저는 신맛이 제일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신맛이 강해서 다른 맛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오미자는 빨간 색 열매로 크기가 작은데 포도송이처럼 매달려 있어 보기에도 아주 맛있어 보이죠.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서 우려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 오미자차로 만들어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해요.
몸에 좋은 오미자는 오미차청으로 만들어 두면 오래 보관해 두고 타먹을 수 있어 좋아요. 오미자청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효능 알아봤어요.
오미자청 효능
오미자청은 무기질과 유기산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아요. 또 면역력을 높여 주고 자양강장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오미자청은 폐 기능을 강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어요. 폐 기능을 강화시켜 진해, 거담 작용을 도와 기침에도 도움이 되고 갈증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오미자청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발달에도 좋아요.
오미자청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어 중년 여성들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에요.
오미자에는 비타민B와 리그난 성분이 들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붓기를 빼는데도 도움이 되고 숙취해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어요.
오미자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오미자청을 먹으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하네요.
오미자청 먹는법
오미자청은 오미자청 1: 물2 정도의 비율로 물에 타서 희석해 먹거나 탄산수에 타서 먹으면 에이드처럼 만들어 먹어도 좋은데요.
요거트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미자, 오미자청 칼로리
오미자는 칼로리가 100g당 23kcal로 아주 낮은 편인데요. 오미자청은 설탕에 재워 만든 음식이라 칼로리가 높아지게 되고 설탕의 양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게 되구요. 보통 오미자청 100ml 당 210kcal 정도 된다고 하네요.
오미자청 보관법
오미자청은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발효가 다 된 다음 오미자를 거르고 난 뒤에는 냉장보관해야 해요. 냉장고에 보관해서 두고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몸에 좋은 오미자청, 시원한 게 먹고 싶을 때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먹는다면 건강과 맛 두가지를 모두 챙길 수 있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