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파프리카는 보기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식품인데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좋아 다른 음식과 먹어도 좋지만 생으로 먹어도 좋은 것 같아요. 파프리카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색깔별로 칼로리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파프리카의 칼로리가 색깔별로 다른 이유는 각 색깔별로 수분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파프리카 1개 칼로리
보통 칼로리 기준은 식품 100g 당으로 계산이 되어 있는데요. 파프리카 100g 당 칼로리는 빨간 파프리카는 30kcal, 주황 파프리카는 24kcal, 노란 파프리카는 24kcal라고 해요.
파프리카 1개는 보통 사이즈로 200 ~ 300g 정도인데요. 1개당 파프리카 칼로리를 계산하면
빨간 파프리카는 70kcal 정도,
주황 파프리카는 50kcal 정도,
노란 파프리카도 50kcal 정도로 볼 수 있어요.
파프리카 효능
파프리카는 비타민C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에요.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과 키위의 2배, 오렌지의 3배, 당근에 비하면 20배가 넘는다고 해요. 따라서 파프리카를 하루 반 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고 피부 미용에 좋는데요. 특히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백 효과가 있고 피부의 잡티를 막아 준다고 해요. 특히 여름철에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또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파프리카는 칼슘과 철 성분도 들어 있어서 등산이나 운동 후 부족해지기 쉬운 무기질 보충에도 좋다고 해요. 등산할 때 오이 많이 가져가는데 파프리카를 챙겨가도 수분 보충과 무기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을 것 같아요.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구요.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빨간 파프리카에 들어 있는 캡산틴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파프리카,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수분과 비타민C 보충에 좋다고 하구요.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비타민A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건강에 좋은 파프리카!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입맛도 돋우고 활력을 충전하는데도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